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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이 더욱 즐거워지는 아주 특별한 여행 레시피
1박 2일도 2박 3일도 든든!
드넓은 순천만의 갯벌과 정원, 한국의 피렌체 낙안읍성,
아름다운 고찰 송광사와 선암사가 있는 볼거리 풍부한 순천!
도심의 빈티지한 골목과 전통시장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순천 여행 정보가 가득.
우리나라 구석구석 즐거운 소도시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네 번째《순천 여행 레시피》출간!
봄이면 꽃대궐을 차리는 선암사의 매화와 겹벚꽃,
동천을 따라 흐드러지는 벚꽃과 순천만 정원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
여름이면 온통 푸른 갈대가 드넓은 순천만 갯벌을 덮는 곳.
가을이면 21세기를 사는 조선읍성인 낙안읍성 초가에도 단풍이 들고
겨울이면 갯벌과 포구는 철새들의 천국이 되는 곳,
사계절 내내 여행자의 마음을 흔드는 순천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이자 김승옥, 정채봉의 고향이자
곽재구 시인이 사랑하는 별량, 와온, 화포의 포구의
타들어갈 듯한 일몰과 일출은 여행자의 마음마저 사로잡는다.
웃장, 아랫장 전통시장의 5일장에는 푸짐한 국밥과 해물전,
갯벌의 꼬막과 게, 짱둥어 등 먹을거리 마저 풍성한
순천으로 떠나보자?
순천 여행의 모든 것을 만족시켜 주는 완벽 가이드
《순천 여행 레시피》와 함께.
? 여행자들의 로망, 여행의 별로 떠오른 순천
순천만으로 대표되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생태 여행지 순천. 이제는 누구나 가고싶어 하고, 누구와 함께여도 좋은 여행의 모든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여행지로 떠올랐다.
사실 순천만 갯벌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여행지 못지않은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순천만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까지 순천의 10분의 1도 못 본 것이나 마찬가지.
먼저 도심으로 떠나보자.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이었던 순천만 정원은 계절을 거듭하면서 볼거리 가득한 생태공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변은 봄이면
진해 못지않게 아름다운 벚꽃이 철길과 수변 공원을 물들인다. 빈티지한 골목이 이어진 남제골 벽화마을과 공마당은 청춘 여행자에게 특히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일제강점기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철도의 중심지였기에 생겨난 철도마을과 선교사들이 지은 학교와 교회, 집들이 모여있는 선교사 마을, 드라마〈사랑과 야망〉〈제빵왕 김탁구〉〈자이언트〉를 비롯해 영화 〈늑대소년〉 〈강남 1970〉 〈님은 먼곳에〉등을 촬영한 곳이자 1950~60년대 소도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순천 드라마 세트장은 걷는 것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 여행지이다.
그렇게 걷다가 남도 일대에서 가장 크다는 재래시장인 웃장, 아랫장에 들러 남도의 음식 솜씨와 넉넉한 인심을 즐겨보자. 국밥에 서비스로 나오는 수육과 1만원에 푸짐한 해물전과 막걸리까지 한상 가득 맛보는 미식여행으로 변한다.
이제 발걸음을 옮겨 순천만의 아름다운 포구로 떠나보자.
와온 포구에 이르면 시인이 사랑한, 온통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석양이 세상을 붉게 물들인다. 화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중 하나로 꼽히는데, 작은 어선이 한가로이 떠 있는 이른 아침은 포구 풍경의 백미이다.
순천의 명산, 조계산에는 우리나라 삼보 사찰에 꼽히는 송광사와 선암사가 있다. 현대 불교를 일으켜 세운 효봉 스님과 성철 스님의 정신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송광사와 계절마다 꽃대궐을 차리는 아름다운 선암사, 호수변의 드넓은 노천 고인돌 박물관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한국의 피렌체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낙안읍성은 조선 시대 읍성이 21세기에 고스란히 살아있다. 옹기종기 모인 초가집에서 길쌈과 다도체험과 국악도 배우고
거차마을에서 뻘배를 타고 갯벌을 누비고 순천만 생태공원에서 배를 타고 갈대밭을 둘러보기 등 여행의 즐거움이 남다른 곳이 바로 순천이다.
가족, 연인, 친구, 홀로 여행 누구와 함께라도, 즐거운 여행. 순천에서는 여행이 더욱 즐거워진다.
? 1박 2일 짧은 도시여행에서 더욱 빛나는 핵심 정보
하루, 혹은 1박 2일 짧은 일정으로 떠나는 도시 여행. 바쁘고 복잡한 일상을 잠깐 내려놓고 여유를 즐기고 맛난 음식으로 마음의 허기까지 달래고 싶어 하는 도시 여행자들은 현지인들만 아는 핵심 정보에 늘 목마르다.
《순천 여행 레시피》는 저자가 직접 취재한 최적의 여행 코스와 맛집, 게스트하우스, 카페 등 실속 정보를 담았다. 지역 토박이들이 찾는 오랜 맛집과 도심 곳곳을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는 도보 코스는 물론이고, 순천만 생태공원, 낙안읍성, 조계산 지역의 송광사와 선암사 등으로 가는 교통편과 여행코스, 버스 정류장까지 표시된 꼼꼼한 지도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순천하면 떠오르는 맛깔나고 푸짐한 꼬막 정식, 짱뚱어탕, 떡갈비 등 여행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맛집과 전통시장인 웃장, 아랫장의 푸짐한 국밥거리와 전 골목은 물론이고, 전국구 유명 빵집인 화월당 볼카스테라 등 간식과 디저트 정보까지 모두 담았다. 《순천 여행 레시피》와 함께라면 알찬 1박 2일 여행이 될 것이다.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면서도, 권역별 볼거리와 먹거리, 숙소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 하루여행은 물론 일주일 여행이라도 이 책 하나로 충분하다. 또한 꽤 거리가 먼 낙안읍성 권역과 송광사 선암사가 있는 조계산 권역의 교통편과 시티투어, 자전거 여행 등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실용적인 정보는 순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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